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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하드웨어뉴스

AMD Radeon HD 8000 시리즈는 2013년 2분기 등장.

AMD의 새로운 그래픽카드 HD 8000 시리즈는 내년 2분기에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Sea Islands"라는 이름으로 나오게되는 AMD의 HD 8000 시리즈는 GPU 크기를 더 크게하여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네요.

엔비디아는 다음세대 GPU "GK110"을 현재 케플러를 향상시킨 형태로 출시한다고 전해지는데, AMD는 구조를 더 바꾸려는 것 같네요.

다음에 나올 AMD 라데온 GPU는 HD 8970은 51억개의 트랜지스터를 달고 나올 것으로 보이며, 2560개의 스트림프로세서와 업데이트된 48개의 ROP를 포함한 래스터 프로세싱 엔진(raster processing engine)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기존 타히티(Tahiti)는 32개의 ROP였다고 하죠. 

HD 8950은 2304개의 스트림프로세서를 달고 나온다고 합니다. 

또한 AMD의 퍼포먼스 (Performance)라인, 일명 "Sun"으로 불리는 HD 8870은 1792개의 스트림프로세서를 달고 나옵니다.

그리고 1536개의 스트림프로세서를 달고 나오는 HD 8850도 있네요. 

마지막으로 AMD의 메인스트림(Mainstream) "Oland"는 896개의 스트림프로세서와 192비트의 인터페이스를 가지는 GDDR5 메모리를 달고 나온다고 하네요. 이름은 HD 8770입니다. 

또한 HD 8750은 128비트의 메모리 인터페이스에 768개의 스트림프로세서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위 정보는 정확한 것은 아니고, 뜬소문일 수도 있고 바뀔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대결은 엔비디아의 일방적 승리가 아닌 팽팽한 경쟁상태가 되면 좋겠네요. 

source: techpowerup.com

지금 HD 7850이 1년 가까이 지나서 개념가로 내려왔는데, 새로나올 GPU 보다는 HD 7800 시리즈를 구매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 AMD의 새로운 GPU는 엔비디아의 모든 라인업이 나온 뒤에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