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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하드웨어뉴스

인텔 하스웰(Haswell), 브로드웰(Broadwell) 실리콘 정보.

인텔의 다음세대 프로세서인 하스웰(하즈월, Haswell)과 데스크탑 프로세서 브로드웰(Broadwell)에 대한 정보가 올라왔네요.

일단 설명이 없어도 아래 표를 보시면 어떤 프로세서가 나올 것인지 대충 알 수 있습니다.

가장 관심 있는 부분은 역시 소모전력 부분인데, 대충 눈으로 봐도 최대 84W이고, 보통 50W 근처로 TDP가 다 잡혀 있네요. 소모전력 부분에서 혁신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장 그래픽은 GT2와 GT3로 나뉘어진다고 하는데, GT2 쪽이 강력하다고 합니다. 

DT라고 표기된 것이 데스크탑이라고 하는데, 인텔은 일단 하스웰에서는 듀얼코어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인답니다. 예를들면 Core i3나 펜티엄(Pentium) 혹은 셀러론(Celeron)이 있겠네요. 

그리고 모든 데스크탑 프로세서는 기본적으로 전력소모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GT2 형태의 그래픽 코어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하스웰 H(BGA 패키지)는 모바일 쿼드코어라고 하는데, 메인스트림 노트북 또는 올인원(all-in-one) 데스크탑이나 NUC(인텔 초 소형 컴퓨터; Next Unit Computing)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원래 하스웰 H는 노트북에 들어갈 예정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2가지 모델로 들어갈 예정 같군요.


하스웰 MB(PGA 패키지)는  1M 듀얼코어 SoC를 포함하고 있다고 짧게 소개했네요.

그리고 ULT라고 써진 SoC의 경우 CPU와 PCH 다이의 MCM(Multi Chip Module)때문에 만드는 데 비싸다고 하네요. (해석 잘못했을 수 있음) 패키지 자체는 하스웰 H 보다 그렇게 크지는 않다고 하는데, 공간을 조금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독립된 PCH 칩을 위한 공간이나, 메인보드 상의 배선공간이 필요함을 예로 들었음.)

ULT의 경우 쿼드코어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장 전기가 덜 들어가는 SoC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위 표를 확인해보면 TDP 10W 정도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5세대 인텔 브로드웰(Broadwell) 데스크탑에 대한 정보인데, LGA1150 소켓을 사용하며, 하스웰과 같은 소켓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것인데 LGA1150 파트에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없다고 합니다. 듀얼코어로 보이는 것은 BGA 파트에만 있는데, 그래픽카드처럼 메인보드에 CPU가 달려나오는 것을 예상한다고 하고, $200 이하로 책정되어 풀릴 것으로 예측한답니다.


*용어- BGA (Ball Grid Array), PGA (Pin Gird Array) 

간단하게 BGA는 교체 못 하게 붙여버리는 것으로 생각하면 되고, PGA는 핀이 달려서 탈부착 가능하도록 한 방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관련 위키피디아 링크)

source: techpoweru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