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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컴퓨터 관련 팁

조립 컴퓨터 고르기 팁 (2) CPU,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완전 초보 분들을 위한 컴퓨터 조립 부품 직접 찾기 2편입니다. 포스팅 하다 보니 정말 너무 길어서 힘드네요. -_-;; 가볍게. 정말 가볍게 읽어주세요. 아시는 분이 읽으시면 별 내용 아닙니다.


1. CPU 선택.

위의 요소 중 본체의 성능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입니다. 가장 기준이 되는 요소이기도 하구요.

가장 큰 제조사 둘이 있습니다. 바로 인텔(Intel)과 AMD 입니다.

뭐 컴퓨터를 하나도 모르셔도 이름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특히 인텔은 소녀시대가 광고해서 잘 아시겠네요. -..-;;

컴퓨터를 조립하기 전 두 제조사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한쪽을 선택하면 다른 쪽으로는 호환이 안 됩니다.

그러니 선택을 신중하게 해주세요.
따로 중고로 팔고 구매할 각오가 되어 있지 않다면 말이죠.

간단한 특징을 알려 드립니다.


intel

-새로운 공정으로 제품을 만들게 되면 출시할 때마다 거의 CPU 소켓을 바꿔서 출시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인텔 775 소켓을 제외하고 말이죠.


-업그레이드로 CPU를 바꾸는 것이 메인보드와 CPU를 통째로 바꿔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CPU 자체의 완성도가 매우 높게 나오는 편이라 장기간 사용하신다면 intel을 선택하는 것이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하이엔드(High-end) 시장의 CPU는 intel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가격 변동이 적습니다. 그래서 중고로 되팔 때도 이익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업그레이드를 생각한다면 뉴스를 잘 보시고 소켓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주목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AMD

-CPU 소켓이 바뀌는 경우가 적습니다. 대부분 호환되고 하위 소켓에서 상위 소켓의 CPU를 사용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 AM2+ 메인보드에서 AM3 CPU를 사용 가능.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요구하는 때도 있음.)

-간편하게 메인보드를 구입할 필요 없이 CPU만 한 단계 높은 것을 구입해서 장착하면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CPU가 인텔에 비해 저렴합니다.
이 때문에 가성비 CPU라는 얘기가 있습니다만, 제가 볼 때는 그냥 가격만큼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CPU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듀얼코어 (2 코어) 제품을 구입했는데, 메인보드 상에서 설정을 해주면 쿼드코어 (4 코어)로 변신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AMD의 상술이었죠.

-쌉니다. 특별히 전문적으로 컴퓨터를 쓰시는 것만 아니라면 게임용으로 좋습니다.




그렇다면 선택하는 방법은?


제 기준으로는 사무용이라든지 게임용, 익스트림 PC는 없습니다.

그냥 부품이 비싼 순서죠.

그래서 익스트림은 현재 출시된 제품 중 비싸고 성능이 높은 제품을 모아서 조립한 것이고,
게임용은 익스트림 PC가 시간이 조금 지나서 가격이 조금 저렴해진 것이고,
사무용은 그 게임용 PC조차 시간이 많이 지나서 성능이 뒤처져 사무용으로 파는 것이죠.


그만큼 사무용으로 구입하시면 게임 수명은 짧을 수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죠.

비싸게 구입하는 만큼 대가도 있습니다. 모든 전자제품이 그렇듯이 1년만 지나도 가격이 후두두 떨어지죠.
오히려 저가형에서는 그런 현상이 적습니다.


그러니 적당히 본인 기준에 맞춰서 자금 되는대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CPU와 메인보드는 따로 설명하면 중복되니 메인보드에서 한 번에 알려 드릴게요.



2. 메인보드 선택.

메인보드 선택은 어떤 CPU를 선택했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어떤 것을 골라야 하는지 혹은, 아키텍처라든지는 따질 필요 없습니다. 남이 벤치마크 해놓은 것을 보고 그냥 성능 좋으면 따라서 사면 되죠. 그리고 벤치 마크한 것조차 찾기 귀찮으시거나 어렵다면,

그냥 베스트셀러 제품 사면 됩니다.


부품 확인을 위해 다나와를 접속해봅시다. 다나와에서 구입하라는 것이 아니라 견적 확인만을 위해 접속합니다.

링크는 일단 드리지만, 굳이 누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냥 내용을 쭉 읽어보세요.
http://www.danawa.com



접속하면 왼쪽 위에 <컴퓨터, 주변기기>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갑니다.


<메인보드>를 클릭



이제 좌측에 이런 것이 보입니다.

이 사이트 활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주 쉬운 개념을 알려 드리려는 것입니다. 메인보드를 구입하는 이유는,


1. CPU의 소켓이 메인보드 소켓과 달라서. (가장 주된 이유.)

2. 세부 칩셋이 달라서 CPU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3. 메모리 종류 때문 (DDR2 또는 DDR3) - 소켓 자체가 다르므로 메모리는 혼용되지 않습니다.

4. SLI또는 CF를 이용하기 위해. - 그래픽카드를 2개 이상 장착.


이 정도 목적이 되겠습니다. 더 세세하게 나누어질 수 있지만 간단한 조립을 위해서는 1번과 3번 정도만 알면 됩니다.



인텔은 현재 잘나가는 샌디브릿지 2세대의 경우 1155 소켓을 사용합니다.

소켓은 간단히 그냥 십자드라이버와 일자 드라이버를 생각하시고 딱 맞는 홈에 끼운다고 생각하세요. 
또는 그냥 자물쇠를 생각해도 됩니다. 열쇠 모양이 맞아야 자물쇠가 열리겠죠? 억지로 끼우면 열쇠는 부러지듯이 소켓도 마찬가지입니다.






메인보드에 장착하는 부분.


CPU와 메인보드가 닿는 부분. 이 부분이 맞아야 장착됩니다. 억지로 다른 소켓을 끼우면 고장 나겠죠.
메인보드의 소켓 숫자와 CPU 소켓 숫자만 맞추면 됩니다. 둘 다 1155 소켓.

장착 방법은 매우 간단.


여기 끼우면 됩니다. 어떻게 끼우는지 걱정이 되신다면.. 메인보드에 사진으로 설명이 다 되어 있습니다.

정말 간단하니, 그냥 메인보드 구입하시면 설명서 펼쳐 놓으시고 장착하시면 됩니다.

보통 CPU를 장착하고 발생하는 열을 없애기 위해 쿨러를 달아줍니다. 마찬가지로 메인보드 설명서를 꼭 참고하세요.


이제 1155 소켓에 맞는 메인보드를 찾아보겠습니다.


메인보드에서 <인텔 (소켓 1155)> 를 체크해줍니다. 그러면 아래 소켓에 알맞은 메인보드들이 나열됩니다.



소켓에 1155 라고 써져 있습니다. 메인보드 제조사는 전혀 상관하지 마세요. 이 메인보드가 좋다고 끌어온 것이 아니고 클릭하여 나온 첫 화면 스크린샷일 뿐입니다. 이러면 첫 선택은 끝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린필드로 통하던 CPU는 1156 소켓이므로 1156에 체크를 하면 맞는 메인보드가 쭉 뜨겠죠?



하지만, 대부분 컴퓨터를 소유하신 분들의 소켓은 인텔 (소켓775) 일 것으로 추정합니다. 한창 듀얼코어가 유행할 때 구입하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말은, 775 소켓을 쓰시는 분들은 샌디브릿지 CPU를 구입해도 장착할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메인보드를 통째로 갈아야 하죠.


메인보드 설명 편에서는 할 말이 많습니다. 지금 업그레이드 하시는 분들은 인텔 샌디브릿지에 관심이 많으실 것 같네요.

이래서 세부칩셋에 따른 선택을 또 해줘야 합니다.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인텔 H67과 H61 칩셋은 샌디브릿지에 내장된 그래픽을 사용 가능하게 해주는 칩셋으로 메인보드에 모니터 연결 단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P67은 내장 그래픽을 사용할 수 없지만, 샌디브릿지 CPU를 오버클럭 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Z68 메인보드는 위 칩셋들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 플러스 SSD 캐싱과 Virtu 기능이 있습니다.

그냥 복잡하면!!! 간단히

             칩셋 종류

                오버클럭

             내장 그래픽

                H61

                     X

                    O

                H67

                     X

                    O

                P67

                     O

                    X

                Z68

                     O

                    O



용도에 따라 그리고 본인 목적에 따라 칩셋을 고르시면 됩니다.


이제 AMD CPU용 선택 방법입니다. AMD CPU는 정말 선택이 간편합니다. 그리고 소켓 변화가 적어 메인보드를 교체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현재 AMD CPU는 소켓 AM3 로 거의 출시 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AMD 불도저가 출시될 예정이지만
하위 소켓인 AM3와 호환될 것이라는 말이 지배적인데요.

어쨌든 마찬가지로 이렇게 검색하면


이런 결과가 나오죠.. 소켓은 역시 AM3 입니다.

그리고 듀얼코어(코어가 2개: 두뇌가 2개), 쿼드코어(코어 4개), 헥사코어(코어 6개) 등으로 나옵니다. 선택은 본인 사정과 용도에 따라 하면 되겠죠.

그리고 메인보드 선택도 비교적 간편합니다.

 

말씀드리지만 여기 명시된 모델은 전혀 제 의사가 아닌 스크린샷으로 활용된 것뿐입니다.

소켓을 일단 맞추고, 우측에 세부칩셋을 보면 한 개는 880G라고 나오고 한 개는 770이라고 나옵니다.
칩셋 이름이고, AMD는 880G처럼 뒤에 G가 붙으면 내장 그래픽이 있습니다.

저렴하게 컴퓨터를 구입하시거나 특별히 게임을 안 하신다면 내장 그래픽이 설치된 메인보드를 선택하는 것도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겠군요. 하지만 지금 AMD 메인보드를 구입할 시기인지는 잘 생각해보시고 구입해주세요.


이제 곧 불도저 CPU에 맞춘 소켓 AM3+ 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출시된 것도 있죠. (990 칩셋)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으므로 CPU 출시까지 기다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쨌든 정말 간단히 메인보드를 선택하는 팁입니다. 세세하게 들어가면 메인보드 선택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격 차이가 5만 원부터 40만 원까지 가격이 다양한데, 싼 것은 싼값을 하고 비싼 것은 비싼 이유가 조금 있습니다.

전원부라든지.. 메모리 슬롯 개수라든지.. 커패시터 종류 (솔리드 커패시터 혹은 전해 커패시터) 또 커패시터 종류에 따라 급이 또 나뉘어지고.. 방열판의 크기와 종류.. PCI Express 개수.. SLI가능 여부, Crossfire 가능 여부.. USB3.0 지원 여부, SATA3 지원 여부..  블루투스.. 등등..

이 부분 공부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검색을 통해 공부해 보시고, 복잡하면 그냥 베스트셀러 구입하면 됩니다.

초보자는 일단 메인보드와 CPU 소켓만 맞추면 장착 못 하는 일은 없습니다.


3. VGA 선택 (그래픽카드)


그래픽카드 장착은 메인보드의 이곳에 합니다.



잘 세워서 그냥 끼우면 끝입니다.


따로 전원을 끼워야 한다면 장착도 해주시고요. 왼쪽에 나사도 하나 조여줍니다. 무리하지 말고 위에서 완전히 맞도록 맞춘 후 살살살 밀어 넣어주면 됩니다.

그래픽카드 제조사는 크게 ATI 를 인수해버린 AMD Radeon (라데온)과 NVIDIA GeForce로 나뉩니다.물론 다른 그래픽 제조사도 있죠.. 하지만 메인스트림은 이 두 회사입니다.

역시 다나와에서 검색해보죠.


VGA를 누릅니다. 그럼 인기순위라고 하긴 뭐하지만, 그래픽카드들이 쭉 나옵니다.


일단 메뉴로 나오는 가장 큰 분류는 칩셋 제조사입니다. 굵직한 두 제조사가 AMD(ATI) NVIDIA죠.

대부분 아시는 것이 AMD는 라데온으로 아시면 되고, NVIDIA 는 지포스입니다. 대부분 이제 아시겠죠.

그리고 그 위에 제조사는 NVIDIA나 AMD의 칩셋으로 각자의 특성을 살린 그래픽카드를 출시해서 팔고 있습니다. 어느 제조사고 좋고 나쁜지는 역시 생략하겠습니다. 
시장 점유율은 NVIDIA가 압도적입니다. 하지만 AMD도 상당한 점유율을 올리고 있죠.

현재 상황으로 보면 시장을 많이 빼앗긴 AMD는 성능이 높은 그래픽카드도 가격을 대폭 내려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 번 써보라는 얘기겠죠. 인지도로 NVIDIA에 밀리다 보니 일단 시장 점유율을 올리기로 작정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그래픽카드 구입하려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겠네요.

(이미지 출처: danawa.com)


일단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큰 제조사 분류. 라데온이냐 아니면 지포스냐 하는 것이죠.

1차 분류는 칩셋으로 합니다.


그다음 칩셋별로 제조사가 또 따로 있죠. M**, A**, S** 등등이 있습니다.
각각의 특성을 조사하신 후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제조사의 영향은 칩셋의 고유 성능과 그렇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팩토리 오버클럭이라고 해서 출시할 때 레퍼런스 그래픽보다 코어클럭을 높게 고정하여 출시하는 경우 성능차이가 조금 날 수 있지만,

 대분류는 칩셋이 절대 성능을 좌우합니다.
(예) GTS450을 가지고 오버클럭을 해서 판다고 쳐도 결국은 GTS450.

물론 클럭 차이로 인해 성능 차이가 생기기도 합니다. 많이 생길 수도 있죠. 
하지만, 그렇게 되면 출시 때 밝힌 소모전력이 구라스펙이 될 수 있습니다. 전기를 더 먹을 수 있죠.
아니, 많게든 적게든 더 먹습니다.
     


메모리 클럭(속도)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725MHz CPU와 달리 그래픽카드 성능을 절대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라데온의 경우 스트림프로세서 개수
지포스
의 경우 CUDA코어 개수

입니다. 각각의 특성은 다르니 두 그래픽카드를 스트림프로세서나 CUDA 코어 개수차이로 구분하면 안 되겠습니다.

(예) 스트림프로세서가 800개인 라데온 HD 5770 과 CUDA 코어가 384 개인 GTX560Ti를 비교하여 스트림프로세서 800개인 HD5770이 성능이 더 높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구조 자체가 다릅니다.

그리고 메모리 종류가 있네요.
GDDR3/ GDDR5 등등이 나와 있는데 메모리 종류입니다.

신형은 대부분 GDDR5 메모리를 장착하여 나오기 때문에 굳이 따질 필요 없겠네요.


그리고 그 옆에 256 bit 라든지 128 bit라는 것은 메모리의 대역폭입니다. 보통 이것을 설명할 때 자동차 차선에 비유하더군요. 128bit는 4차선이면 뭐 256 bit는 8차선이다.. 뭐 이런 식으로? 어쨋든 숫자가 클수록 좋습니다.

그래픽카드는 소음/ 소모전력/ 팬 속도/ 발열만 빼고 숫자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죠.


여기 있는 모든 것이 복잡하다 싶으시면 그냥!! 그래픽카드 성능 순위 보시고 가격 대비 성능 생각하셔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끼워지는 것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끼워지는 것 확인할 때 AGP냐 PCI냐 하는 것은 구분해야 합니다. 아직 오래된 컴퓨터 사용하시는 분 중 AGP 방식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PCI 방식의 그래픽카드 사서 끼울 수 없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그 정도 오래되면 지금 나오는 그래픽카드 소화도 못 시킵니다.

그리고 그래픽카드 선택은


1. 게임을 안 한다면, 그래픽카드에 투자할 돈을 CPU나 SSD로 투자.
2. 고사양 3D 게임을 하고, 자금이 부족하다면 CPU는 적당히 고르고 그래픽카드에 더 투자.
3. CPU의 성능이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끌어내는 데 영향이 있으므로 밸런스를 맞춘다.

이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종류도 여러 가지라 고르시는 데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위의 3번에 대한 내용은, CPU와 그래픽카드는 밸런스가 있습니다.

1. CPU가 엄청 좋은데, 그래픽카드가 엄청 나쁜 경우.
이런 경우는 그래픽카드가 CPU의 발목을 잡는 경우죠.

다시 말하면 지구에서 가장 좋은 CPU로 3D 게임을 돌려도 그래픽카드가 밑바닥에서 기면 성능은 그래픽카드 속도를 따라갑니다. (게임 시.)

그래도, CPU는 좋아서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단순 서류작업을 해도 양이 많아지면 CPU 좋은 것이 최고죠.


2. 반대로 그래픽카드가 엄청 좋은데 CPU가 성능이 낮다면 그래픽카드의 성능은 다 나오지 않죠.

물론 게임에 따라 CPU의 영향을 받는 게임과 그래픽카드의 영향을 받는 게임이 있지만, 대부분은 이 경향을
따라갑니다. 


2편을 마칩니다. 사실 CPU, 메인보드, 그래픽카드만 고르실 수 있으면 조립 끝난 것이나 다름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