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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컴퓨터 관련 팁

지금은 HDD가 아닌 SSD를 구매할 타이밍.

WD (웨스턴 디지탈)이라는 하드디스크 점유율이 높은 제조사 공장이 태국 홍수로 인해 잠겨 현재 HDD 값이 폭등한 것을 관심있는 분은 아실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다나와)

1TB 에 6만 원 정도밖에 안 하던 하드디스크 가격이 현재  145,000원 까지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두 배 이상의 가격이 올랐는데요. 솔직히 입벌어집니다. 

놀라운 것은 WD HDD만 오른 것이 아니라 다른 하드디스크 값도 같이 올랐다는 것입니다. 

이런 때는 하드디스크 보다는 SSD를 선택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 같습니다. 

SSD가 HDD보다 훨씬 좋다는 것은 소문으로도 아실 것 같네요.


6만 원이었던 1TB 하드디스크가 신형 삼성 SATA3 SSD와 가격이 비슷합니다. 
이런 경우는 당연히 SSD를 사는 것이 효율적 선택 같네요.


SATA3 기반 SSD가 비싸다면 SATA2 기반 SSD도 있습니다. 2만 원 정도 저렴하네요. 
체감은 별로 안 되니 S470도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HDD 가격이 언제 안정화 될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내려갈텐데 굳이 지금 구매할 타이밍인지는 잘 생각해 보실 일 같습니다. 

기존에 사용하셨던 HDD가 있다면 SSD 백업으로 사용하시다가 6개월에서 1년 정도 기다리시는 것도 괜찮겠네요.

당장 필요한게 문제가 아니라 6만 원이었던 것이 2배 넘게 뛴 것이 약오르는 것이죠.

어차피 SSD 끼면 체감은 1억배는 더 좋으실 것이니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SSD를 장착하면 컴퓨터 모니터만 꺼놓고 잠깐 나갔다 오는 것이 불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컴퓨터 켜는 것도 전광석화, 끄는 것도 전광석화입니다. 모니터 꺼놓고 나가는 이유가 자리에 앉아서 바로 컴퓨터 하고 싶어서인데, SSD를 쓰면 그 과정이 필요 없습니다.


새로 컴퓨터 구매하시려는 분들 SSD 한 번 고려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