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노트북 제조사로 유명한 기가바이트(GIGABYTE)에서 슬레이트 PC가 나왔네요.
이 슬레이트 PC 는 인텔 시더 트레일 (Cedar Trail)이 사용된 제품입니다. 시더 트레일 아톰(ATOM) N2800 프로세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CPU는 1.86GHz로 작동하네요.
이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모니터 연결용 HDMI포트와 D-SUB 포트가 보입니다. 또 가장 위쪽에는 USB 3.0 포트가 있습니다.
왼쪽에는 SD 카드 리더가 있고 랜선을 연결할 포트도 보이네요. Gigabit 802.11 b/g/n이 탑재되어 있고 WiFi, 블루투스(Bluetooth 3.0)이 있다고 합니다.
배터리는 4000 mAh 가 장착되어 있다고 하네요. 1.5W 듀얼 스피커와 130만 화소 웹캠이 정면에 있습니다.
뭔가 노트북 보다도 더 간소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성능 및 가성비로 따지면 말이 많겠지만, 결국 이런 종류의 제품들을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2~3년 이내 만지게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직 가격 정보는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점점 사람들 관심도 이런 쪽으로 가는 것 같네요. 아이폰의 출격과 함께 아이패드도 선풍적 인기를 끌더니, 결국 이런 형태의 슬레이트 PC들이 여러 제조사를 통해 줄줄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컴퓨터를 못 하면 컴맹이었는데, 지금은 스마트 기기들을 못 만지면 문맹일 것 같은 느낌입니다.
source: techpower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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