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컴퓨터/하드웨어뉴스

인텔 아이비브릿지 E Core i7-4960X, 샌디E 보다 10% 높은 성능. (ivy bridge E Core i7-4960X)

끝판왕이 나온 것 같네요. 

추세로 봤을 때 인텔은 아이비브릿지가 나온 시점에서 샌디브릿지 E를 꺼냈고, 하스웰이 나올 시점에서 아이비E를 꺼내는 것 같습니다. 

techpowerup에서 말하는 대략적 성능차이는 샌디 E 보다 10% 정도 높다고 하네요.


아래 그림들을 클릭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Cinebench R11.5 성능차이

왼쪽이 Core i7-3970X 이고, 오른쪽이 아이비 E인 것 같네요. CPU 이름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CPU 점수를 볼 때 10.16점을 획득한 것은 3970X, 10.94 점을 기록한 것이 i7-4960X로 보입니다. 대략적으로 약간 차이가 있는 것 같군요.

SuperPi mod 1.6

수퍼파이는 제 블로그에서 많이 다뤘던 내용이기 때문에 어떤 것인지는 생략합니다.


3970X의 1M 연산속도 10.905초, 8M 1분 59.762초, 32M 9분 55.453초.

4960X의 1M 연산속도 10.171초, 8M 1분 54.597초, 32M 9분 22.599초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오는데, 아주 약간 차이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파이 굽는 싸움에 이제 AMD CPU가 끼지 못 하는 것이 안타깝네요. 


위 사진의 아래쪽에는 CPU Mark 결과도 있는데, 샌디E의 경우 533, 아이비E는 561로 나왔습니다. 


3DMARK Vantage CPU 점수

CPU 점수만 보면 샌디 E는 35804, 아이비 E는 38644점이네요. 대략 3000점 정도 차이.


3DMark 06 및 wPrime 결과

샌디 E는 8099점의 3DMark 06 점수, WPrime 결과는 32M 5.01초, 1024M 149.167초

아이비 E는 8536점의 3DMark 06 점수, WPrime 결과는 32M 4.601초, 1024M 138.169초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샌디브릿지와 아이비브릿지의 IPC가 그렇게 크게 차이나지 않는 것은 기정사실인데, 아이비E로 나온 결과를 보니 그래도 성능향상이 약간 있는 것 같습니다. 대략 5~10% 정도의 성능향상이라고 평가하는 것 같은데, 걸프타운에서 샌디E로 넘어가는 것이 조금 그랬던 분들이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고, 샌디 E에서 넘어가는 것은 좀 생각해봐야 할 것 같군요.


그래도 인텔은 새 프로세서가 나올 때 CPU 성능이 약간씩 올라가네요. 

source: techpoweru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