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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

Proview 아이패드 인기에 판매금지 불가능 시인. (중국기업 아이패드 소송 관련)



스티브 잡스가 살아생전 여러군데 고소를 하고다닌 것이 되돌아오는지, 그간 HTC, Samsung, KODAK 등의 기업과 계속 싸워왔던 애플인데 최근 중국의 한 기업 Proview 라는 곳으로부터 '아이패드' 명칭을 놓고 소송을 당해 중국 법원에서 패소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애플이 벌금내는 것에 응하지 않자 중국은 아이패드 상표를 스토어에서 지우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Apple 보다 10년 전 iPad라는 이름을 등록한 Proview 는 이번 소송과 관련하여 애플 '아이패드'를 중국에서 추방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있는듯 합니다. 


이유는, 현재 중국에서 아이패드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기 때문에, 사실상 이번 소송과 관련하여 아이패드가 중국에서 사라질 가능성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사실을 알면서도 Proview는 계속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Proview는 현재 엄청난 재정난 및 부채로 시달려 파산 위기에 있고, 전문가들은 이 일과 관련하여 애플 소송으로 회사를 일으키겠다는 의도로 보인다고 합니다.

Proview는 $1.6 billion 의 돈을 애플에 요구하고 있다고 하네요. 

source: reuters.com via VR-Zo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