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버전과 유료버전을 동시에 제공하는 어베스트(AVAST, 아바스트)에서 새로운 버전이 나왔습니다. 기존에 사용하시던 분은 간단히 업데이트 하시면 됩니다만, 신기한 기능이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참고※ 아바스트 무료버전과 유료버전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아래 표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무료버전도 기본적으로 스파이웨어 블럭이 가능한데, 유료버전에서는 해커로부터 공격을 막아주는 기능이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무료정신이 투철하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역시 무료버전이 최고인 거 같습니다.
혹시 어베스트를 다운로드 하고싶으신 분을 위한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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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론 ■
아바스트 7로 업데이트 해보니 한 가지 신기한게 보입니다. 모든 사이트를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크롬과 사용하니 오른쪽 위에 아래와 같은 신호 감도 같은 것이 보입니다. 뭔가해서 눌러봤더니..
아래와 같은 투표하는 창이 활성화 되네요. 일단 뭔가해서 눌러보았는데, 아마 유저의 투표를 종합해 웹사이트에 대한 평가 혹은, 좋지 않은 사이트를 분류해내려는 의도 같습니다.
위를 보시면 쇼핑, 사회/게임, 뉴스/ 블로그, IT / 다운로드, 기업 등 웹사이트 특성을 구분해주는 선택창이 있고, 그 아래로는 유해 사이트를 신고하는 버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저는 웹사이트에 대해 만족하는 정도를 투표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아바스트 평판 서비스'라는 것이 추가된 거 같은데 이 기능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평판 서비스 사용을 원하지 않으시면 '환경 설정'을 클릭하시고 아래 창이 나오면 '평판 서비스 사용' 체크를 해제하시면 됩니다.
그럼 웹페이지에서 녹색 바가 없어지고 아래 팝업이 나오는데, 평가 정보가 사라집니다.
켜고 끄는 방법은 위와 같이 하시면 되고 신기한건 '페이스북' 링크에서도 평판서비스가 연동되어 나오더군요.
위 사진과 같이 링크에 '상태 바'가 표시됩니다.
구글 플러스(Google+)에도 표시되나 봤는데, 아직 표시되지 않네요.
아무튼 재밌는 기능이 추가된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아바스트 설치하신 분들은 유해사이트를 발견하면 신고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뭔가 재밌는 기능 같은데 심심하신 분은 해보시되겠습니다. 아, 물론 AVAST가 기본적으로 깔려있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