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그래픽스 HD 4000 성능 리뷰. (Intel Graphics HD 4000 review)

인텔이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에서 새롭게 꺼낸 HD 4000의 성능을 기존 망작 내장그래픽 HD 3000과 비교하는 벤치마크가 tomshardware에 올라와 리뷰해봅니다.

틱 플러스(Tick+)로 출시된 아이비브릿지인데, 샌디브릿지에 비해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내장그래픽 쪽의 성능이 대폭 올라갔다는 것이겠죠.

물론 내장으로 쳤을 때 많이 올라갔다는 것이고 여전히 성능은 외장에 미치지는 못합니다. 다만 쓰시는 용도에 따라 요긴하게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 3DMark 11 성능 비교: source

3DMark 11 점수는 경쟁사 APU 라노(llano)에 비해 상당히 밀립니다.

그러나 게시판 여기저기서 보시는 실 체감 드립을 충족시킬 실제 게임 벤치마크입니다. 

내장그래픽으로 플레이 가능하다고 보여지는 1280x720 세팅에서 라노 내장을 따라잡습니다. HD 3000과의 성능차이는 보시는 바와 같이 10프레임 이상 나네요. 등급이 다르며, AMD 트리니티 APU 이전 세대 내장그래픽의 성능은 어느 정도 따라가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보여집니다.

나머지 더 높은 해상도에서는 4프레임 정도씩 차이가 생기고 라노가 가장 괜찮게 나오네요. 라데온을 소유한 AMD가 APU 그래픽 쪽에서는 더 선전할 것으로 보이나, 인텔 네이밍 및 이미지 덕분에 올해도 아이비브릿지 노트북의 판매는 엄청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리뷰는 많은 정보가 있지는 않지만, 아이비브릿지 "울트라북(Ultrabook)"이나 노트북을 생각하는 분께 좋은 정보가 될 것 같네요.

또한 아이비브릿지 Core i7-3770K와 샌디브릿지 Core i7-2700K의 동클럭 성능비교를 보고싶은 분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