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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하드웨어뉴스

AMD CPU 점유율 상승. 인텔 소폭 하락. (AMD, Intel CPU market share. Q1 2012)

Mercury Research에 따른 2012년 1분기 CPU 시장 점유율이 공개되었습니다. 

눈에 띄게 큰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고, 제목에서 AMD CPU 점유율이 상승했다고는 써놨지만, 엄청난 폭으로 올라간 것은 아니고 아주 조금 올라갔네요.

AMD는 18.2% 에서 19.1%로 소폭 상승하였고, 인텔은 81% (2011 4분기)에서 80.2%로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AMD CPU 점유율이 약간 상승한 이유는, 소비자는 여전히 싼 프로세서를 찾고 있고, 저가형 AMD CPU가 장착된 랩탑이 잘 팔렸다고 합니다. 한국시장과는 조금 다른 얘기인 거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소폭 상승한 것과 소폭 하락한 AMD와 인텔 점유율은 여전히 힘의 차이를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큰 흐름은 20 : 80이라는 것입니다. 

올해 AMD에서는 트리니티 APU가 출시되고, 인텔은 노트북 시장을 겨냥한 아이비브릿지(Ivy Bridge)가 나오는데 2012년 중반 이후 어떤 결과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source: techpoweru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