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유일한 희망 "트리니티" APU의 출시가 5월로 확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5월에 나올 제품은 노트북과 넷북 위주인데, 데스트탑 트리니티는 8월 이후에나 나올 것 같습니다.
Digitimes에 의하면 파일드라이버 아키텍처로 나온 트리니티 APU는 기존 라노에 비해 25%의 성능향상이 있으며 그래픽 부분에서는 50%의 성능향상이 있다고 합니다.
라노에 비해 25% 향상이라면... 뭐 쓸만하겠네요.
인텔은 데스크탑용 APU가 아직 불필요하다는 판단에 데스크탑 고성능 CPU에 HD 4000이나 HD 3000을 탑재해 출시하고 노트북에는 기본 HD 3000을 출시하는 방향으로 왔었고, 반대로 AMD는 데스크탑에 고성능 그래픽을 넣고 노트북에 낮은 성능의 그래픽을 넣어 이상한 마케팅을 진행해왔습니다.
그 잘못을 트리니티에서 설마 또 하지는 않겠죠? 과거로부터 배울 점이 있었을 것이니, 이번에는 트리니티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나오면 좋겠군요.
5월입니다. 트리니티가 어떤 제품인지, CES 2012에서 보여주었던 그 멀티태스킹 능력이 과연 진짜였는지 확인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ource: techpower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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