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컴퓨터/브라우저관련

인터넷 브라우저 점유율 2012년 2월 (세계, 한국, Internet Browser market share, World, Korea)


세계 거의 모든 지역의 브라우저 점유율 통계를 제시해주는 statcounter.com의 브라우저 점유율입니다. 통계 수치를 참고하여 데이터를 보기 쉽게 정리한 표만 남기겠습니다.

2012년 2월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과, 한국 브라우저 점유율만 공개하고 그간 변화 추이에 대해 살펴보세요.



■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 변화 (2011년 2월~ 2012년 3월)



전문가들이 예측하기로, 구글 크롬(Google Chrome)의 점유율이 곧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를 제칠 것이라고 하더군요. 벌써 작년에 나왔던 말인데, 이제 거의 다 따라잡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작년 크롬이 파이어폭스를 역전한 이후로 둘 사이의 점유율도 차이가 많이 심해졌네요. 지금 차이로 보면 IE와 크롬의 차이보다, 크롬과 파폭의 차이가 더 커졌습니다.

요즘 업데이트를 자주해주는듯한데, 이유가 다 있는 것 같네요. 





■ 2012년 2월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




보시는 바와 같이, 아직 IE가 36.75%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 추세가 기울긴 했는데, 윈도우 8의 출현과 함께 향후 어떻게 변할지는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크롬은 이제 거의 30%의 점유율을 기록하네요. 6월이나 7월 정도면 역전한다는 통계도 나오고 있는데, 지켜봐야겠습니다.






■ 한국 브라우저 점유율 변화 (2011년 2월~ 2012년 3월)


한국과 중국, 일본은 아직도 Internet Explorer 6을 많이 사용하는 나라로 꼽혔었는데, 단순히 IE 점유율만 봐도 상당히 높은 비율을 IE가 차지함을 알 수 있습니다. 세계 추이에 따라 IE가 하향세를 타기는 했지만, 역시 다른 브라우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그래도 크롬 점유율이 올라가기는 하는 것 같네요. 다른 브라우저는 미동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 2012년 2월 한국 브라우저 점유율 





지난달 통계입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은 82.97%를 기록하였습니다. 마치 CPU로 보면 인텔과 기타 다른 CPU 제조사의 점유율을 보는 것 같은 힘의 차이를 느낄 수 있네요.

그 다음으로 구글 크롬이 많이 사용되는 브라우저입니다. 10.26%를 기록합니다. 크롬과 IE를 같이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한국 인터넷 환경이기 때문에 이 정도 차이가 생기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액티브X가 사라지면 IE의 점유율이 눈 깜짝할 사이에 내려갈 것 같은데, 일단 두고볼 일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