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28nm 공정 제품을 제조해줄 다른 회사를 찾고있다고 합니다.
TSMC가 28nm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의 마음은 이미 다른 곳으로 간 것 같네요.
최근 성공적으로 출시된 역사적으로 가장 성능이 좋은 싱글 GPU인 NVIDIA GeForce GTX 680의 검증된 성능에도 불구하고, 물건이 없어서 못 파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는데, 여기에서 TSMC에 대한 신뢰가 많이 떨어진 것 같네요.
그래서 찾게된 제조사는 인텔인데, 그게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으나, 더 멋진 사실은 삼성(Samsung)에서 28nm 제품을 샘플링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TSMC에서 생산하면 물량이 적게 나오기 때문에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판단 하에 이런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세계 최강의 반도체 생산력을 자랑하는 삼성전자와 엔비디아의 합작이라면 물량부족을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더 바라는 것이 있다면, 인텔 공장에서 칩을 생산하면서 인텔과 엔비디아의 합작으로 역사상 최강의 APU가 나오는 것도 한 번 기대해보고 싶은데, 힘들겠죠?
source: techpower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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