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 간단 스펙
주파수 범위: 22Hz ~ 17.5kHz
■ 제품 사진
■ 실제 사용 후기
귀 뒤로 넘겨 장착할 수 있는 특이한 이어폰.
구매 동기:
소녀시대 태연이 이거보다 비싼 상위모델을 사용하는 것을 TV에서 보고 이어폰 고르기 귀찮아서 대충 보급형 모델 찾다가 구매.
■ 장점
1. 음질수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삼성 갤럭시 제품 번들 이어폰 ( 하얀거 )을 비교 대상으로 잡을 때, 양 쪽 이어폰을 세 시간씩 번갈아 사용해본다면, 그 다음부터 흰색 번들 이어폰은 싸구려로 느껴짐.
말로 표현해서는 잘 표현이 안 되는데, 연주가 잘 된 노래를 들어 보면 이 조그만 것이 이렇게 뚜렷하게 음을 표현 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좋음.
2. 내구성이 있어 보이는 선 두께.
3. 파우치 자체도 괜찮고 이어폰을 말아 보관하기 용이.
4.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괜찮다.
5. 외부 소리 차단이 잘 됨. 슬리브 ( 귀에 꽂는 것 ) 자체 교환에 따라 이 부분은 갈릴 것.
■ 단점
1. 음질:
고음 부분에서 꽉 막힌 느낌 남. 이 부분 때문에 중 저음이 좋다고 소개를 많이 하는데, 취향을 탈 수 있음.
내 기준으로, 청명하게 들리는 고음을 좋아하는데, 저음에서는 진짜 "와~!!! 좋네!" 이 소리가 나오다가, 높게 질러주는 부분에서 무슨 귀에 솜뭉치 하나 끼운 것 처럼 숨이 턱 막히는 갑갑함이 느껴짐.
물론 고음이 약하다는 것도, 장점에서 비교했던 삼성 번들 이어폰에 비하면 훨씬 좋으니 비교 대상은 아님.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
고음이 답답하다는 것은 거의 대부분 실제 유저들이 하는 말. 이 부분을 해결하려면 8번대 쓰면 된다는데, 음...
2. 가격에 대한 부분.
내 기준으로는 가성비가 있다고 평가하기는 힘듬. 가성비의 영역을 넘어선 것 같음.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쓰는 후기. + 1년 가까이 사용.
추천 정도를 따지자면, 호불호 갈릴 것.
본인이 굵직한 목소리나 저음 여자 보컬의 목소리를 좋아한다 ☞ 추천
본인이 락을 좋아한다면? ☞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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