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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CPU 정보

인텔 상무이사, "AMD는 여전히 최고의 경쟁자, 미래 CPU 방향은.." (intel Pat Bliemer, the managing director)


눈이 조금 무섭게 생긴 분인데 이 분이 립서비스를 한 것인지 아니면 독점으로 찍혀 벌금낼 것이 두려운지 AMD를 여전히 라이벌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AMD 라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AMD가 만든 것 중 성공적 작품이라는 얘기를 하네요. 

AMD llano의 경우 CPU 성능이 프로푸스 정도 나오고 가성비가 망해서 유저들에게 외면당하긴 했지만 미래를 볼 때는 괜찮은 시도였던 것 같습니다. Pat Bliemer가 생각하길 PC업계의 방향은 결국 내장그래픽 형태로 가게될 것 같다고 합니다. 

인텔 HD2000과 HD3000이 외장그래픽에 비하면 낮은 성능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게임하지 않는 환경이라면 적합한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외장이 필요한 정도라면 게이머라고 해도 되겠네요. 하지만 제가 생각해도 HD3000, 2000은 너무 후집니다. ㅜㅜ

중,고등학생 분들은 이제 부모님께 컴퓨터 사달라고 설득할 때 외장그래픽을 왜 달아야 하는지 고민 잘 해서 말씀드려야 겠습니다. ㅋㅋ

웬만하면 CPU 형태가 전부 내장그래픽을 달고 나올 것이고, 외장 용도는 오로지 게임이 될 것 같은데 (그래픽 작업 제외하면) 지금부터 준비 잘 해보세요. 

(내용요약: 
Pat Bliemer, 우리는 독점으로 벌금내는 것이 두렵다. 인텔 내장은 쓸만하다. 내장이 싫으면 외장사라.)


아래는 인터뷰 내용 일부-
 
"The future goal is certainly not that we have a vision or so that in a few years time there’s not going to be any external graphics solutions available any longer. We do not think that 100 percent of the market is going to go integrated. We do think that more people will realize that they, what actually they have in their default is good enough to run 99,98 percent of the things that they do."
 
source: tomshardwa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