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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하드웨어뉴스

케플러 GK104 블럭 다이어그램(아키텍처) 간단 설명. (NVIDIA Geforce GK104 Block Diagram architecture)


아래 게시물에서 살펴본 케플러는 게임 벤치마크위주로 봤습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아키텍처 부분도 공개된 것이 있기 때문에 살펴보겠습니다.

아래 사진이 엔비디아 지포스 케플러 아키텍처의 블록 다이어그램입니다. 케플러는 이전 페르미(Fermi) 아키텍처인 GTX 580 이 가진 쿠다코어 (CUDA Cores)개수 512개 보다 3배나 많은 쿠다코어를 보유합니다.
총 1536개의 쿠다코어가 들어있는데, 약간 변한 것이 있나보네요.


28nm 공정으로 제조된 GPU이고, 다이(Die) 면적이 295 ㎟라고 합니다. 페르미에 비해 상당히 줄어들었고, 경쟁사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 Tahiti(타히티) 보다 작습니다.
 



케플러 GPU는 PCI-Express 3.0의 대역폭 속도를 지원해주고, 4개의 그래픽 프로세싱 클러스터 (GPCs or Graphics Processing Clusters) 로 구성됩니다.  
 


4개의 GPC1개의 래스터 엔진(Raster Engine)2개의 스트리밍 멀티프로세서(Streaming Multiprocessors or SMs)를 공유합니다.  

케플러에서 재설계된 것이 있다면 SM이라고하는데, 이름이 바뀌었네요. SMX라고 부른답니다.



각각의 SMX는 다음세대 PolyMorph 2.0 엔진, 인스트럭션 캐시(Instruction Cache), 192개의 쿠다코어, 그리고 다른 First-Level 캐시를 갖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2개의 SMX를 가진 4개의 GPC와 192개 쿠다코어 각각 8 SMX를 모두 합산하면 1536개의 쿠다코어가 된다고 하네요.

총 32개의 ROP와 8개의 테셀레이션 유닛을 포함한 지오메트리 유닛(Geometry unit, with tessellation unit), 그리고 third-level 캐시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56-bit wide GDDR5 인터페이스라고 하네요.  


뭔가 아키텍처가 변해서 많이 달라진 것 같네요.

source: techpoweru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