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다 인수를 놓고 국내기업으로는 SK가 뛰어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이크론(Micron)도 그 대열에 합류했다는 소식이네요.
마이크론은 $3.75 billion의 돈을 제시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힘의 균형을 생각해볼 때 일본기업 엘피다가 SK에 팔기보다는 마이크론에 넘길 것 같은 예감이 살짝 드는군요.
물론 돈이 급한 엘피다라 돈에 따라 움직이겠지만, 느낌이 그러합니다.
그리고 궁금하실 것 같은 세계 DRAM 수익 랭킹입니다.
삼성전자가 예상대로 1위인데 41.4%의 점유율을 올리고 있고, 그 뒤를 역시 국내기업 하이닉스가 23.9%로 잇고 있습니다.
엘피다와 마이크론의 점유율을 합쳐야 하이닉스 정도가 될만큼 한국 기업의 위엄이 대단하네요.
source: dramexchange.com via techpower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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