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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브라우저관련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해상도는? (컴퓨터 해상도) (1366x768 overtakes 1024x768)

컴퓨터 해상도는 웹 개발자에게는 중요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해상도에 맞춰 웹페이지를 제작해야 하는데, 이제 그 판도가 바뀔 것 같습니다. 

이전에 대세였던 해상도는 1024x768 입니다. 아직까지 이런 해상도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나 싶지만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 수치를 뛰어넘은 해상도가 나왔습니다. 1366x768 해상도인데 이것이 의미하는 것이 큰 것 같습니다.


아래는 각종 세계적 수치를 제공하는 statcounter의 그래프입니다. 이 사이트는 웹 브라우저 점유율을 공개하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이와 관련하여 인터넷 브라우저 점유율도 확인 가능한데 그것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느끼셨겠지만, 1920x1080 이상 해상도의 모니터를 사용한다면 어떤 웹사이트를 방문해도 양쪽이 짤려 흰색으로 된 것을 아실 것입니다. 이게 괜히 그런 것이 아니라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해상도에 맞추기 위해 그런 것을 알고 계시겠죠?

1366x768 해상도가 1024x768 해상도를 제친 이유는 노트북과 엔트리 시장 컴퓨터가 많이 팔렸기 때문입니다. 


위 수치와 관련하여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는 statcounter 사이트는 2009년 부터 위와 같은 것을 추적하기 시작했다는데, 1024x768 해상도는 모바일을 제외하고는 여태까지 주도적 해상도였다고합니다. 처음에 41.8%로 시작했던 점유율이 2012년 3월에는 18.6% 까지 내려간 반면 1366x768 해상도는 0.68%에서 시작하여 현재 19.28%까지 올라갔다고 하네요.

웹 개발자이신 분은 위 사실을 바탕으로 다가올 변화에 미리 대비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source: techpowerup.com